ALC주택


ALCMATE는 독일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의 합리적인 주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ALCMATE에서 축적한 독일의 주택 기술과 성능을 그대로 한국에 재현, 공급합니다.
 
독일의 주택에서 주요 자재로 사용하는 ALC마감재 및 다른 친환경자재를 전용공도구와 부자재를 사용하여 주택의 품질을 우선시 하여 시공 하고 있습니다.

-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 - 독일 주택의 높은 품질과 성능, 내구성능을 자랑합니다.
  • - 독일의 명품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자재를 사용합니다.
  • - 품질과 사용자재에 비해 경제적인 공사비로 지을 수 있습니다.
  • - 주택 설계부터 준공, 사후 서비스 완벽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 시공품질을 높이기 위해 독일의 건축 장비, 공도구를 사용합니다.
  • - 주요공사부터 Turn-key 공사까지 가능합니다.
  • - 표준주택모델에서 선정하시거나 개성에 맞는 독창적인 주택을 별도로 설계하여 드립니다.


ALC 역사

19세기 말부터 규사와 석회를 원료로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지닌 건축용 블록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Zernikov가 석회-샌드를 고압의 수증기에서 제조하였으나 단지 낮은 강도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 W.Michaelis가 1880년 시험 목적으로 적은 저수량의 석회 모래를 고압 수증기로 경화시켰으며, 발수성의 칼슘하이드로실리케이트를 만들었는데 이는 모든 증기양생되는 건축자재 생산을 위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기포콘크리트로 전환되는 다음의 중요한 단계는 기공을 형성하는 것이었는데 경화되기 전에 원료의 혼합물을 부풀리는 것이었습니다. 첫번째 특허는 1889년 E.Hoffmann이 기공이 있는시멘트 및 석고 모르타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희석된 염산과 석회석 분말의 반응을 발표했습니다.
 
1914년에 J.W. Aylsworth 와 F. A. Dyer는 새로운 제조공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석회, 물, 슴속분말(알루미늄 또는 아연)의 반응이 수소가스를 생성하여 혼합물을 부풀게 하였습니다.
 
J. A. Eriksson 이 첫번째로 1924년에 기포콘크리트를 생산하였습니다. 1927년에는 Aylsworth 와 Dyer의 공정을 증기압력 경화로 결합하여 오늘날 ALC를 탄생시켰습니다. Eriksson은 혼합된 석회와 규사에 금속분말을 첨가하는 공정을 만들었습니다. 혼합물은 완전히 부풀고, 고압의 수증기 반응으로 경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화된 ALC로 발전되는 기본 단계는 대량 생산과 보강근을 사용하는 ALC부재의 생산이었습니다. 이는 1945년 독일에서 개발되어 cutting wire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ALC를 절단할 수 있었습니다.
 
1958년 ALC 지붕 및 바닥슬라브패널에 대한 독일규정 (DIN4223)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959년에는 ALC블럭에 대한 독일규정 (DIN4165)가 제정되었습니다.
 
1960년 초부터 독일에서 ALC를 이용한 주택의 신축이 진행되었으며, 이 ALC제조기술은 일본 및 세계 각지로 전파되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1989년부터 독일, 스웨덴, 일본의 제조기술과 생산설비가 도입되어 8개회사 (쌍용양회, 선경, 벽산, 풍림산업, 신라교역,기린산업, 삼익, 금강)에서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도입 초기 이 8개업체는 모두 ALC사업을 포기하였으며, 현재 SYC, 성은 2개사에서 ALC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ALC 제조공정

ALC의 원료는 규산질재료(규사 또는 규석등), 시멘트, 석회, 무수석고와 발포제인 Al.paste등입니다.
 
이들 원료의 혼합비율은 ALC의 비중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러한 원료 이외의 혼합수로 물이 250~330 kg/m³ 정도로 투입됩니다.

ALC의 제조공정은 상기의 원료를 혼합한 후 몰드에 혼합물을 타설합니다. 이후 몰드는 사전-양생실로 이동되어 ALC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 후 탈형되고, cutting wire로 규격에 맞춰 절단된 후 고온고압증기양생기 (Autoclave, 180℃, 10기압)로 들어가 양생된 후포장되어 현장으로 운송됩니다.

ALC패널의 경우 보강근을 조립하고 방청처리한 후 몰드에 설치한 후 혼합물을 타설 합니다. 이후 공정은 동일합니다.



ALC 특성

ALC는 단열성, 내화성, 경량성과 함께 친환경 무공해 특성을 지닌 다기능 건축자재로서  ALC주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특성을 발현한다. 국내에서 ALC주택이 자리잡게 된 이유도 모두 놀라운 ALC특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ALC는 많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약한 강도, 습기에 대한 취약성, 고온고압증기양생 과정을 통한 ALC 제품 자체 내의 높은 함수율 등의 약점을 지니고 있다.
 
ALC제품의 특성은 단지 제품만의 특성으로 주택을 지었을 때 ALC의 약점을 보완하고 특성을 최대로 발현하기 위해서는 설계, 시공과 같은 응용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적합한 ALC전용 내외부 마감재의 사용과 현장에서의 전용 공도구, 시공장비 등을 필수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ALC주택의 단열성능, 친환경성능 등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건축자재 즉 창문, 현관문, 지붕구조 및 재료 등 단열성능이 탁월한 제품의 사용이 필수적이고, 친환경 건강한 주택을 위해서는 ALC이외의 다른 마감재, 바닥재 등도 친환경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ALC 제품종류

구조시스템

ALC주택의 구조시스템의 특징은 주택의 내외벽, 바닥, 지붕등 구조체를 하나의 재료로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ALC내외벽이 기둥의 역할을 하는 내력벽식구조로 별도의 다른 구조재를 사용하지 않고 주택을 지탱하는 것으로서 ALC주택이 얻을수 있는 장점은...
 
- ALC의 재료적 특성이 주택에 최대로 발현될 수 있다는 것과
- 공종이 단순화되어 공사 관리와 시공품질 관리가 용이하며
- 공사 기간의 단축 효과가 탁월하고
- 경제적인 공사가 가능할 뿐 아니라
- 균열, 결로등 ALC주택의 하자를 방지할 수 있고
- 친환경 ALC로 인한 건강한 주택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콘크리트 및 철골구조에 ALC를 간막이로 사용하는 구조시스템은 이질재료와의 조화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복잡한 공정으로 인한 시공품질관리가 용이하지 않고 결로 및 균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진정한 ALC주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전체 주택의 20%를 ALC가 차지하고 있는 독일에서도 ALC주택은 ALC만으로 이루어지는 구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력벽식 ALC주택의 구조적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ALC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단계부터 건축전문가들의 기술분석 작업이 병행되어야 할 뿐 아니라, ALC공사시에도 전문기술진이 현장에 상주하여 현장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